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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초딩 아빠가 알려주는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해야 하는 3가지

by 오쌤3분필라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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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체육학 박사 오쌤입니다.

 

얼마전에 초등학교를 들어 간 것 같은 우리 아들이 벌써 3학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근데 주변에 입학 시키는 지인분들이 많아서 그때를 떠올리며 3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1) 말하기 연습

본인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화장실과 같은 도움을 선생님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별도의 알림을 주지 않은 경우에는 학교 생활에 필요한 물건은 학교에서 제공되오니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스스로 화장실 가고 처리하기

유치원과 달리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화장실 처리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화장실을 가고 처리하는 연습을 하길 추천드립니다. 배변 문제로 인해서 불편함을 겪는 아이가 생각보다 많으니 꼭 준비해주세요.

 

3) 책임감 가지기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도록 책임을 넘겨줘야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아이 스스로 물건을 챙기고, 등하교가 가능하게 되죠.  이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집에서 아이가 잘 하는데 까지만 돕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때 느끼는 부모의 관심이 아이들의 자신감과 안정감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학습은 어디까지??

- 한글 읽기는 기본 자음만 읽어도 괜찮고, 조합된 자음을 띄엄띄엄 읽어도 괜찮습니다.

- 수학은 1학년 1학기에는 10까지 수를 세고 더하고 빼는 것을 배우고, 2학기에는 100까지 수를 배웁니다.

- 젓가락질은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으니 천천히 익숙해지면 됩니다.

 

 

이 시기의 부모님들은 자신의 교육관을 명확하게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불안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죠.

주변의 많은 조언 중에서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버릴 것은 버릴 수 있도록 하세요.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드리고 교육에 대한 부모의 조급함이 자녀에게 전달되지 않는 훌륭한 엄빠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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