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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필라테스 리포머 warm up series 티칭이 어렵다고요?

by 오쌤3분필라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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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했더라도

필라테스 리포머를 혼자서 이용하는 건 익숙해졌지만,

남을 가르치는 도구로 사용하기에는 아직.. 조금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절대적인

"티칭 반복"의 시간이 필요하죠.

하지만, 그 어려움을 조금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티칭의 방향이라도 잡아준다면

훨씬 수월할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Reformer의 Warm Up Series

Footwork (Toe, Arch, Heel, Tendon)

Hundred

Overhead

Coordination

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설명과 함께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를 클릭해 주세요

http://youtube.com/watch?v=LfdEMuiYDG8&embeds_referring_euri=https%3A%2F%2Fblog.naver.com%2F&source_ve_path=Mjg2NjQsMjM4NTE

 

 

Footwork 

 
 
 
풋웍은 toe, arch, heel, tendon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단, footwork의 기본은 발바닥 전체를 골고루 힘을 주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운동 범위는 발바닥 힘이 유지되는 범위만큼만 무릎을 굽혀주면 되는 것이죠.

그럼 tendon은 뭐냐고요?

텐던은 발바닥 힘을 유지한 상태에서 발가락의 힘을 더 사용해서 뒤꿈치를 들고 내려서 아킬레스건이 움직이도록 해주는 동작입니다.


Hundred

드레드는 팔을 100번 흔드는 동작이라는 기본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단, 이 동작을 reformer에서 한다면 상체를 들어 올려 handle을 엉덩이 방향으로 밀어내는 힘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팔을 위/아래로 흔드는 범위도 밀어내는 힘이 사라지지 않는 정도까지로 정해주면 되는 거죠.


Overhead

오버헤드는 다리를 머리 위로 넘기는 동작이지만, 꼭 넘길 필요는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우선 이 동작은 다리를 머리 방향으로 당기는 힘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힘의 최대 범위가 작다면 작은 만큼만 가져와도 되는 거죠.

이게 된다면 다리가 엉덩이를 들 수 있게 되고, 이때 우리가 알고 있는 동작 모양에 가깝게 됩니다.

그리고 돌아올 땐 다리가 몸이 길어지게 뻗기만 해 주세요.

핸들을 잡고 있는 손과 팔은 최대한 멀리 밀면서 바닥을 눌러서 버텨주는 역할만 해주면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만들어집니다.


Coordination

코디네이션 동작은 크게 보면 팔과 다리, 상복부와 하복부를 같이 컨트롤해 주는 거죠.

같이 움직이기 전에 따로 동작이 되도록 알려주는 거 기본입니다.

따로도 못하면서 같이할 수는 없으니까요ㅋ

가능하다면 동작하는 동안 헌드레드 동작에서 상복부 위주의 운동이, 오버헤드에서 하복부 위주의 운동으로 가져온 상하복부의 긴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면 Good!!


다음에는 Rowing Series 동작으로 만나고요.

 

필라테스 티칭도 하다 보면 실력이 올라갑니다.

아직 포기하긴 일러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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